날씨가 풀리는 봄이 다가오면 식중독 증상을 보일 수 있어 주의사항과 대처법을 미리 알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최근에는 100도 이상에서 끓여도 살아남는 ‘퍼프린젠스 식중독’이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퍼프린젠스균(Clostridium perfringens)은 주로 오염된 고기나 육류를 섭취할 때 감염될 수 있으며, 열에 강한 특성으로 인해 충분히 가열된 음식이라도 다시 증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봄철에는 기온이 점차 상승하면서 음식물 보관이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퍼프린젠스균이 빠르게 증식하여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균이 우리 몸의 소장에 들어오면 독소를 방출하여 설사, 복통, 구토 증상을 유발하는데 대부분 24시간 이내에 회복됩니다. 하지만 일주일 이상 증상이 지속될 경우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배달 음식으로 인한 퍼프린젠스 식중독 증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배달 음식을 통한 퍼프린젠스 식중독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3년간 발생한 배달 음식 관련 퍼프린젠스 식중독 환자 수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2022년: 264명
- 2023년: 106명
- 2024년: 452명
이처럼 배달 음식으로 인한 감염이 증가하는 이유는 조리 후 음식이 실온에서 보관되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육류를 사용한 음식이 적절히 조리되지 않거나, 실온에 오랫동안 방치될 경우 퍼프린젠스균이 증식할 위험이 커집니다. 따라서 배달 음식을 먹을 때도 보관과 재가열에 신경 써야 합니다.
퍼프린젠스 식중독 예방법
퍼프린젠스균은 높은 온도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지만, 적절한 보관 및 조리법을 따르면 예방이 가능합니다. 다음과 같은 예방 수칙을 지켜주세요.
1. 음식은 가급적 빨리 섭취하기
조리된 음식은 오랫동안 실온에 두지 말고 가급적 빠르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고기나 육류 요리는 실온에 방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2. 음식은 반드시 냉장 보관하기
봄철에는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낮아 실온 보관을 하더라도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낮이 되면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세균 번식이 활발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음식은 반드시 냉장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섭취 전 반드시 재가열하기
이미 한 번 가열된 음식이라도 섭취 전에는 반드시 75도 이상에서 다시 가열해야 합니다. 특히 배달 음식이나 단체급식에서 제공된 음식은 따뜻하더라도 다시 한 번 가열한 후 먹는 것이 안전합니다.
4. 조리 전후 손 씻기 및 위생관리 철저히 하기
음식을 조리하기 전과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또한 조리 기구(도마, 칼 등)는 사용 후 깨끗이 세척하고 건조하여 세균 번식을 막아야 합니다.
5. 고기 요리는 충분히 익히기
퍼프린젠스균은 고온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지만, 75도 이상에서 충분히 익히면 감염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특히 고기 요리를 할 때는 내부까지 완전히 익도록 조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퍼프린젠스 식중독 증상 및 대처 방법
퍼프린젠스균에 감염되면 음식 섭취 후 6~24시간 내에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 복통
- 설사
- 구토
- 메스꺼움
일반적으로 24시간 이내에 증상이 완화되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1주일 이상 지속될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심한 탈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야 합니다.
대처 방법
- 가벼운 증상일 경우 수분 섭취를 늘리고, 탈수가 심하면 전해질 음료를 섭취합니다.
- 심한 복통이나 발열이 동반될 경우 진통제 또는 해열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 병원을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습니다.
결론
퍼프린젠스 식중독은 봄철에 더욱 기승을 부리며, 특히 배달 음식으로 인한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바른 음식 보관 및 조리 방법을 실천한다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음식은 가급적 빨리 섭취하고, 실온 보관을 피하며, 섭취 전 충분히 재가열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중독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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