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웅정 아동학대 논란! 피해 아동 체벌 사진 허벅지에 멍

 

손흥민 선수 아버지로 유명한 손웅정 감독이 아동학대로 고소당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 손웅정은 SON축구아카데미를 운영하며 레슨을 하고 있는데요. 레슨 중 체벌을 가한 부분에 대해 아동학대로 고소를 당한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오늘은 손웅정 아동학대 논란 관련 내용을 자세하게 알아보고, 손웅정의 입장과 고소인 입장을 모두 정리해보겠습니다. 피해 아동 측의 진술내용과 허벅지에 멍든 체벌 사진까지 함께 확인해보시죠!

 

 

 

 

손웅정 아동학대 논란

SON축구아카데미의 감독인 손웅정과 아카데미 코치들이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되었습니다. 손웅정의 입장문 내용에 따르면 최근 훈련 도중에 손웅정 감독의 거친 표현과 일본 전지훈련 시 벌어진 체벌로 고소가 이뤄져 수사가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체벌은 엎드려뻗친 상태에서 플라스틱 코너플래그로 허벅지를 1회 떄렸다는 것인데요.

 

 

손웅정 축구 아카데미 바로가기

 

 

손웅정 감독은 마음의 상처를 받은 아이와 가족들에게 사과한다는 말과 함께 논란을 일으켜 국민들에게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고소인의 주장이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기 때문에 사실관계를 숨기지 않고 수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후 사과를 하고 원만히 해결하고자 했으나, 수억원의 합의금을 요구하여 수용할 수 없어 합의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합의 없이 법적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손웅정은 항상 아이들에게 기본기를 강조해왔고, 기본기 훈련을 오랜 기간동안 시킨다, 힘들고 지루하더라도 극복해야 성장하기 때문에 나태한 모습을 보이는 아이들에게는 불호령을 내리면서 집중력을 끌어올린다. 아이들이 처음에는 자신의 모습에 겁을 먹지만 진심을 금방 알아채고 적응하여 따라온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사랑이 전제되지 않은 언행과 행동은 없었고, 시대의 변화와 법에서 정하는 기준을 알아채지 못하고 자신의 방식대로 아이들을 지도한 점에 대해 반성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아동학대 고소인 입장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고소인측은 당시 상대 팀에 패배했다는 이유로 골대부터 하프라인까지 20초안에 들어오라는 지시를 받았고, 시간을 지키지 못한 아이를 포함한 4명이 코치로부터 엉덩이를 코너킥 봉으로 맞았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오키나와 전지훈련에서도 실수를 했을 때 욕설을 들었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단 한번의 체벌행위로 신고한 것이 아니라 입소부터 기숙훈련 도중에도 지속해서 학대행위가 이뤄졌고 참다가 이렇게 알리게 된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손웅정 아동학대 논란에 대해 현재 본인 입장에서 미화하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며, 잘못이 없는데 거액의 합의금을 요구하는 사람으로 이야기 하고 있어 2차 가해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손웅정이 사과를 하지 않고 연락도 없이 변호사를 통해 처벌불원서 작성, 언론제보 금지, 축구협회 징계요청 금지를 합의 조건으로 제시하여 분노의 표현으로 감정적으로 이야기 한 것이고 구체적인 합의금 이야기는 아니었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손웅정 축구 아카데미 레슨 비용 얼마?

춘천에 있는 손웅정 축구 아카데미 SON축구아카데미의 레슨비용이 과연 얼마일지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현재 인터넷으로 알려진 바로는 일대일 개인 레슨은 7회 기준 70분에 9만원, 2~3인은 8만원, 4~5인은 7만원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7세부터 13세 대상으로 하는 주말반은 한 학기 주 2회 50만원, 주 1회 30만원, 한달 주 2회 30만원으로 유명세에 비해 레슨비는 저렴하다는 평가입니다.